- 필리핀 당국은 토요일에 수도 마닐라의 수천 명의 주민들을 저지대 지역 사회에서 이주시켰습니다. 열대성 폭풍과 함께 몬순 비가 도시와 인근 지방을 범람시켰습니다.
국가 재난 당국은 14,023명이 홍수에 취약한 마닐라 교외 출신으로 대부분이 대피소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예방 조치를 취하고 해당 지역 당국과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
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궂은 날씨가 세계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중국, 인도, 서유럽에 홍수를 일으키고 북미 지역에 폭염을 일으키며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7,6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동남아시아 군도인 필리핀은 연간 약 20개의 열대성 폭풍을 목격하지만 태평양이 따뜻해지면 폭풍이 더 강력해지고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학자들은 말합니다.
다음 이야기 보러가기 '인도의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136명이 사망했습니다.'-->>>
반응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도시, 폭우가 내린 뒤 수중 (0) | 2021.07.26 |
---|---|
사우디 아라비아 사막 홍수에 낙타 이동 영상 (0) | 2021.07.25 |
터키 홍수 (0) | 2021.07.23 |
터키 아티빈에서 심각한 홍수 (0) | 2021.07.22 |
땅속이 녹고 있다-라 린코나다, 네우켄 La Rinconada, Neuquén (0) | 2021.07.22 |
댓글